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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즈 한동민이 고관절 염증 증세로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동민은 올 시즌 8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2할7푼3리(33타수 9안타), 3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SK 타선의 중심축 중 한 명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공헌한 바 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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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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