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2019 KBO 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NC 양의지가 좌월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9.06.02/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NC 다이노스 양의지가 LG 트윈스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양의지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팀이 2-1로 앞서던 3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켈리의 초구에 방망이를 내밀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던 양의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12호 아치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