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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G 트윈스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LG가 먼저 득점했다. 1회말 선두타자 이천웅이 우월 2루타로 출루했다. 2사 후 페게로가 우전 적시타를 쳐 1-0으로 앞섰다. 그러자 키움은 2회초 선두타자 박병호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우찬의 실투를 받아쳐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박병호의 시즌 19호 홈런.
장군 멍군이었다. LG는 3회말 첫 타자 정주현이 3루수 앞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천웅의 2루수 앞 땅볼로 2루까지 진루. 오지환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현수가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쳐 2-1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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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8회말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와 박용택의 1타점 적시타를 묶어 11-5로 달아났다. LG는 크게 벌어진 점수차를 지키고 승리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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