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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서로 상대팀을 만난 류현진(LA 다저스)과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결과는 두사람 모두 평균자책점이 상승했다.
첫날인 17일 경기에 소로카가 등판했다. 소로카는 2회초 코디 벨린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는 등 6⅔이닝 7안타(1홈런) 4탈삼진 3볼넷 3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32에서 2.41로 상승했다.
하지만 류현진도 더욱 달아나지는 못했다. 이튿날인 18일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3회말 오즈하이노 알비스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했고, 6회말에는 조쉬 도날슨과 아담 듀발에게 연속 타자 솔로 홈런을 맞았다. 5⅔이닝 6안타(2홈런) 5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후반기들어 가장 부진한 등판 성적을 남기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이 1.45에서 1.64로 올랐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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