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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빅리그 10개 구단이 김광현(31·SK 와이번스)의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김광현이 2021년이 지나야 FA 신분이 된다. 그러나 올 시즌 중에도 메이저리그 진출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이 전제가 돼야 할 부분이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김광현은 올 시즌 190⅓이닝 동안 평균 자책점 2.51을 기록했고 180개의 삼진을 빼앗았다. 과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기회가 있었다. 2014년 포스팅 자격을 얻었다. 당시 샌디에이고로부터 제의를 받았지만 계약까지 이뤄지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미국 통계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김광현의 몸값으로 2년간 1580만달러(약 182억원)을 예상했다. 2020시즌 FA 상위 50인을 소개하며 김광현을 42위에 포함시켰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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