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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미국에서 재활훈련을 해왔던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훈련을 위해 조기 귀국한다.
수술 후 재활군에서 무릎 관절 주변부 근육 강화 운동과 무릎 균형 감각 운동을 진행하던 나성범은 지난 9월 13일 재활에 집중하기 위해 미국 LA소재 보라스 스포츠 트레이닝 인스티튜트(BSTI)로 떠나 집중 재활에 나섰다.
나성범은 재활 프로그램의 중점 단계인 러닝의 경우 주 3~4회, 30~50미터 거리 내 70% 강도의 러닝을 진행했다. 장거리 러닝에서 순간적인 강한 근력이 필요한 단거리 러닝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이른 것으로 나성범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NC는 밝혔다.
NC는 나성범이 귀국한 이후 BSTI에서 진행한 재활 훈련 리포트를 바탕으로 나성범의 상태를 확인한 뒤 주 5일 훈련 일정으로 재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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