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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앙헬 산체스가 SK 와이번스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산체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57경기에서 310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한층 안정된 제구와 경기운영으로 28경기에서 17승5패, 평균자책점 2.62를 마크, 메이저리그의 주목을 받았다.
SK는 산체스를 앞세워 2018년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올시즌에도 김광현-산체스 원투펀치의 활약 덕분에 안정된 로테이션을 꾸릴 수 있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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