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KBO 이사회의 규정 개선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선수협이 총회를 통해 KBO 이사회 개선안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변화는 탄력을 받게 됐다. 내년 시즌을 마친 뒤부터 FA 등급을 A, B, C로 나눈 등급제를 시도하게 됐다. 또한 FA 자격 취득 기간이 기존 8년에서 7년으로 줄어들게 됐다. 새 시즌부터 최저 연봉 인상 및 부상자 명단 제도 및 1군 엔트리 확대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샐러리캡 도입을 구체화 하는 과정에서 구단-선수협 간의 충돌이 다시 빚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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