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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FA 시장은 잠잠하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 시장은 다르다. 물밑에서 요동치고 있다.
두산은 KT 위즈에서 퇴출된 라울 알칸타라 영입 등 플랜B 가동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린드블럼과 후랭코프는 지난 2년 간 매 시즌 30승 전후를 합작했던 듀오. 이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만은 않다. 특히 포스트시즌 등 큰 경기에서 독보적 에이스 린드블럼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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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를 리드했던 3강 팀 두산, SK, 키움. 약진 뒤에는 외국인 선수의 쏠쏠한 활약이 있었다. 팀 내에서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의 비중을 감안할 때 상위팀이 동시에 맞이할 외국인 변수가 내년 시즌 판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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