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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는 어떤 옵션을 택할까.
아직 FA 최대어 게릿 콜이 남은 상황에서 충격을 안겨준 계약이었다. '트윈스 데일리'는 '스트라스버그의 새 계약은 야구게에 충격과 경외감을 들도록 만들었다. 뉴욕 양키스가 콜에게 제안한 규모로 알려진 금액이었다'면서 '이 계약이 범가너와 류현진에게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에이전트(스캇 보라스)는 함께 묶으려 할 것이다. 사실 범가너와 류현진은 여전히 잭 휠러의 5년 1억1800만달러의 규모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매체는 '범가너측은 최소 5년 1억달러 이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해가 갈만한 제시액이다. 미네소타는 범가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8~10개 구단 중 하나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신시내티 레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미네소타는 범가너보다 류현진에 약간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이 때문에 더 짧은 기간의 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만 나이로 2살 더 어린 범가너의 장기 계약 가능성이 더 높은 점을 지적한 것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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