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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거포 에드윈 엔카나시온(36)의 선택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였다.
엔카나시온은 통산 414홈런을 기록중인 메이저리그 유명 거포다. 지난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 뉴욕 양키스에서 총 109경기에 출전, 타율 0.244, 34홈런, 86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8년 연속 30홈런(297개, 연평균 약 37개)를 때려냈다. 같은 기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는 연평균 3.575를 기록했다.
류현진(32)을 영입하며 대대적인 전력보강에 나선 토론토도 엔카나시온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토론토는 엔카나시온으로선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전성기를 보낸 친정팀이기도 하다. 하지만 엔카나시온의 선택은 화이트삭스였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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