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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 메디컬 테스트, 문제는 없었다.
현지 언론들은 구단의 공식 발표 소식을 전하며 올시즌 사이영상 경쟁을 펼칠 정도로 빼어난 투구를 선보인 류현진의 성적을 소개했다. 선발 투수가 절실히 필요했던 팀에서 곧바로 에이스로 활약할 거란 전망도 빼놓지 않았다.
현지 팬들도 트위터에 글을 남기며 큰 기대를 보였다. 로저스 센터에 에이스의 입성을 열렬히 환영했다. 아쉬움 가득할 다저스 팬들 조롱하는 글도 보였다. 한 다저스 팬은 '류현진한테 잘 해주라'는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한국 팬들도 동참했다.
류현진은 지난 25일 메디컬테스트와 입단계약을 위해 토론토로 출국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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