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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하위권 팀들이 '센터 라인' 강화로 반등할까.
유격수, 2루수 문제도 해결했다.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를 오가며 유격수로 뛴 딕슨 마차도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신본기, 강로한 등이 출전했으나, 임팩트가 없었다. 유격수로 가장 많이 나온 신본기는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6리에 그쳤다. 반면 마차도는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에서 102경기에 나와 타율 2할6푼1리, 17홈런을 기록했다. 이발 장타력을 갖춘 데다가 수비력은 국내 선수들을 압도한다. 여기에 검증된 2루수인 안치홍을 영입하면서 키스톤 콤비를 완성했다. 지난해 수비력 저하라는 지적을 받았으나, 공격에선 타율 3할1푼5리, 5홈런을 기록했다. 기본 능력이 출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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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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