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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사인 훔치기 스캔들'의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뉴욕 메츠가 카를로스 벨트란 감독을 선임한 지 2개월 만에 그를 경질한다.
이로써 벨트란 감독은 '사임 훔치기' 논란이 제기된 후 AJ 힌치 애스트로스 감독, 코라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에 이어 경질된 세 번째 메이저리그 사령탑이 됐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사건과 관련해 구단에 500만 달러 벌금, 2020년과 2021년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 박탈 등의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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