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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이번에는 '전자 기기 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불법 전자 장치 사용에 대해선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알투베 역시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통해 "나는 메이저리그 선수로서 어떤 전자 기기도 착용한 적이 없다"고 항변했다. 보라스 역시 "알투베가 유니폼을 벗겨지지 않도록 한 건 그저 부끄러움 때문이었다"라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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