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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동성고와 장충고의 결승전이 11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장충고가 승리하며 청룡기 우승을 차지했다. 헹가래를 받는 장충고 송민수 감독의 모습. 목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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