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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최단신' 삼성 김성윤이 3회초 1사 2루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하고 있다. 2017년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2차 4라운드 39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김성윤의 프로필 상 신장은 1m63. 최단신 김지찬과 같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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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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