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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스포츠카드 최고가 기록이 나왔다.
1951년부터 1968년까지 양키스에서 활약한 맨틀은 3번의 MVP에 통산 536홈런을 터뜨리며 1974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1950년대 윌리 메이스(뉴욕 자이언츠), 듀크 스나이더(브루클린 다저스)와 함께 '뉴욕의 중견수 빅3' 멤버였다.
종전 최고가 스포츠카드는 마이크 트라웃의 루키 시절을 담은 것으로 지난해 8월 394만달러에 팔렸다. 이번에 최고가를 찍은 맨틀 카드는 현존 9장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카드는 2018년 288만달러에 팔린 바 있다. 카드를 구입한 사람은 2017년 의류브랜드 도프를 인수한 영화배우 롭 고흐라고 ESPN은 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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