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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홍창기와 정우영이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정우영은 지난해 65경기에 등판, 4승4패, 5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3.12를 올렸다. 2019년 신인왕을 차지한 뒤 올해 연봉 8000만원을 받은 그는 1억원이 오른 1억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인상률 125%를 기록하며 입단 3년 만에 억대 연봉자가 됐다.
베테랑 투수 최동환도 지난해 7000만원에서 71.4%가 오른 1억2000만원에 재계약해 입단 12년 만에 억대 연봉 선수 반열에 올랐다. 지난 시즌 54경기에서 4승1패, 4홀드,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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