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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새 시즌 주전 경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야구전문매체 베이스볼아메리카도 김하성의 주전 경쟁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은 신체 능력이 좋고, 공수 모두 평균 이상의 재능을 가진 선수'라며 '2루와 3루 뿐만 아니라 좋은 유격수가 될 수 있는 수비력도 갖췄다'고 평했다.
김하성은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대면 인터뷰에서 "이제는 2루수가 내 베스트 포지션이 될 것 같다. 팀이 정말 급한 상황이면 외야수로도 뛰어야겠지만, 내야에서 플레이하는 게 팀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2루수 경쟁에 대한 의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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