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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웨스 파슨스가 첫 실전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파슨스는 2이닝동안 총 35구를 던졌고, 그중 스트라이크가 21개, 볼이 14개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1km, 투심 최고 구속은 150km을 기록했다. 커브와 슬라이더도 섞어 구사했다.
경기 후 파슨스는 "첫 실전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었다. 오늘 공격적인 두산 타자들을 상대로 나의 모든 구종이 잘 들어가서 만족한다. 직구, 싱커, 슬라이더, 커브 내가 원했던 모든 게 잘 들어갔다. 특히 직구 커맨드가 잘 돼서 매우 좋았다"고 자평했다. 이어 "하루 빨리 NC팬들 앞에서 내 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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