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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승헌이 연습경기 두 번째 등판을 소화했다.
이승헌은 3회 선두 타자 김성민에게 좌선상 2루타를 내준 뒤, 최지훈이 친 우중간 펜스 직격 타구가 3루타까지 연결되면서 첫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승헌은 이후 오태곤을 투수 앞 땅볼 처리한데 이어, 고종욱을 삼진, 정의윤을 포수 뜬공으로 막으면서 추가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날 이승헌의 투구수를 60개로 정했던 롯데 허문회 감독은 1-1 동점이 된 4회초 서준원을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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