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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것이 경쟁의 효과일까.
4회말 수비때 5번 채은성을 대신해 우익수로 출전했던 홍창기는 0-0이던 6회초 첫 타석을 맞이했다. 2사 1루서 한화 세번째 투수인 닉 킹험을 상대한 홍창기는 2S에서 3구째를 정확히 맞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홍창기는 홈런을 많이 치는 선수는 아니다. 지난해 135경기서 5개의 홈런에 그쳤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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