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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 해결사 최형우(38)의 2000안타 달성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최형우의 2000안타 대기록은 2008년부터 13시즌 연속 100안타 이상을 기록한 꾸준함이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다. 2016년에는 한 시즌 개인 최다인 195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안타 부문 1위에 오르기도. 지난해에는 185안타에다 생애 두 번째 타격왕(0.354)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형우는 이번 시즌 51개 이상의 안타를 때려낼 경우 이병규(전 LG 트윈스)의 2043안타를 제치고 KBO 통산 최다안타 순위 10위권 진입을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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