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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또 야수를 투수로 올렸다. 필승조를 아끼려는 전략이다.
강태율은 페르난데스에게 3루 강습안타에 이어 조수행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고 1점을 내줬고 안권수를 1루수앞 땅볼로 잡아내 자신의 투수 데뷔전을 마쳤다.
롯데의 야수의 투수 등판은 이번이 두번째. 지난 17일 삼성 라이온즈전서 0-12로 뒤지자 7회부터 추재현 배성근 오윤석 등 3명의 야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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