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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가 'iF 디자인어워드 2021'에서 '락앤볼 캠페인(Rock &Ball)'으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2020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와'2020 IDEA디자인어워드'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스포츠분야에서의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최고 권위의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를 모두 석권 했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
락앤볼은 복잡한 룰, 넓은 공간, 다양한 장비 등이 필요한 기존 방식에서 탈피, 인원을 팀 당 3명으로 줄이고, 최소화된 삼각 형태의 경기장을 구성해 하나의 공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규칙을 적용했다.
경기장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삼각형 모양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락앤볼 키트는 편의성과 휴대성을 고려해 창의적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2021시즌엔 '락앤볼 키트'를 앱 전용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으로'락앤볼 캠페인'을 통해 야구 저변 확대와 새로운 스포츠 문화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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