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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류현진이 날카로운 제구로 3회까지 삼진 4개를 낚아올리며 무실점 호투 중이다.
2회에는 첫 타자 마이클 브로소가 3루쪽 강습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브랜든 로우와 마누엘 마고를 내야땅볼로 처리한데 이어 웬들에겐 전매특허 124㎞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3회에는 남다른 커브와 제구를 과시하며 메히아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케빈 키어마이어는 시프트를 뚫고 중전안타를 때려냈지만. 디아즈를 상대로는 과감한 직구를 앞세워 삼진을 추가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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