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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구단주 하시지 않았나. 관심 가져주시면 좋죠."
이 소식은 이튿날 다른 방식으로 변주됐다.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신 회장을 향해 '야구에 관심없으면서 있는척 제스처를 한다'고 주장했기 문.
허문회 감독이 신 회장의 방문 소식을 접한 것은 지난주. 허 감독은 "감사하다. 일본에서도 구단주를 하신 분 아닌가. 관심 가져주시면 저한텐 좋은 일"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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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단주의 방문에도 불구하고 롯데는 LG 트윈스에 0대4,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신동빈 회장은 7회쯤 자리를 떴다. 허 감독은 "그게 야구다. 터질 거 다 터지면 얼마나 좋겠나. 오늘은 잘 될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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