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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통한의 홈런을 내주며 리드를 빼앗겼다.
그러나 류현진은 크리스티안 파체를 3루수 땅볼, 프리드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를 볼넷을 내보낸 뒤 프레디 프리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1회말은 1안타 무실점으로 가볍게 넘겼다. 아쿠나를 83마일 바깥쪽 커터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류현진은 프리먼을 초구 88마일 직구로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마르셀 오수나에게 중전안타를 내줬지만, 아지 알비스를 90마일 직구로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3회에는 선두 파첼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3타자 연속 삼진 행진을 이어간 뒤 프리드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으나, 아쿠나를 중견수 깊은 플라이, 프리먼을 74마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1사후 알비스에게 풀카운트에서 91마일 직구를 던지다 우측 빗맞은 안타를 내준 뒤 라일리와 스완슨을 모두 내야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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