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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전에서 승리를 거둔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최원준이 오랜만에 나와 제 몫을 다했다. 타자들이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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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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