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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38)가 '안과 질환'으로 2군으로 내려간 뒤 21일 만에 2군 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휴식을 취하던 최형우는 지난 10일 서울대병원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고 이날 치료 상태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 지난 20일 검사 결과를 받아든 최형우는 지난 25일 마지막 검진을 받았다.
26일 광주 키움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윌리엄스 감독은 "최형우의 마지막 검진 결과는 완벽하게 좋아졌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물이 조금 남아있다고 하더라. 지금 같은 경우에는 선수 본인에게 달렸다. 선수 본인이 볼을 얼마나 잘 볼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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