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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선발 등판이 갑작스럽게 하루 미뤄졌다. 당초 '이도류(투타 병행)' 대신 투수에만 집중하려던 오타니는 이날 2번 지명타자로만 출전한다.
LA 타임스의 잭 해리스 기자에 따르면 LA 에인절스의 라인업 변경은 교통체증 때문이다. 조 매든 감독은 "오늘 베이브리지에서 교통사고가 있었다. 오타니는 차 대신 지하철을 타고 출근해야했고, 이때문에 루틴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필 고슬린과 커트 스즈키는 같은 문제로 경기장에 도착하지도 못한 상황. 때문에 라인업에서 아예 제외됐다. 이날 에인절스의 포수 마스크는 드류 부테라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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