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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T 위즈의 황재균이 한 달 넘게 비웠던 자리를 채웠다.
지난달 18일부터 타격 훈련을 시작한 황재균은 지난 29일과 30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면서 실전 감각을 올렸다.
약 두 달 정도의 공백이 예상됐지만, 회복세가 빨랐고, 선수 본인도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빠르게 1군에 올라왔다.
황재균은 곧바로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KT는 조용호(우익수)-황재균(3루수)-강백호(1루수)-장성우(포수)-알몬테(좌익수)-배정대(중견수)-유한준(지명타자)-박경수(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고영표가 나선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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