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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9회말 대타로 출전했으나 164㎞의 빠른 공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각)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서 선발에서 빠져 벤치를 지키고 있다가 9회말 타격 기회를 얻었다.
1014마일의 바깥쪽 빠른 볼을 잘 골라낸 김하성은 다시 한번 바깥쪽으로 온 직구를 지켜봤지만 심판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하며 루킹 삼진을 당했다. 디아즈의 마지막 공은 102마일(164㎞)이 찍혔다.
김하성은 타율이 2할1리에서 2할로 조금 내려왔다. 팀은 0대4로 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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