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일본인 역대 최연소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했던 유키 카이토(19)가 자유 계약으로 풀렸다.
유키는 계약 당시 일본에서도 화제였다. 중학생이었는데도 최고구속 144㎞의 빠른 공을 뿌렸고,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을 던질 줄 알았다. 특히 초등학교 때 다르빗슈 유가 뛰었던 야구팀에서 활약해 '다르빗슈 2세'로 불리기도 했다. 5∼6년 뒤 메이저리그를 목표로 뛰어들었으나 3년만에 별다른 소득없이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아직도 나이는 19세에 불과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