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허리 통증에서 회복한 김광현의 복귀전 선발 등판이 확정됐다.
김광현의 마이애미전 등판은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이다. 마이애미는 김광현과 맞대결을 펼칠 선발 투수로 좌완 트레버 로저스를 예고했다. 로저스는 올 시즌 7승3패 평균자책점 2.02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세인트루이스 타선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김광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과 같은날 출격한다. 이날 류현진은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두 사람이 같은날 선발 출격해 동반 선발승을 거둔 것은 지난해 9월 25일 한 차례 있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