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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 유망주가 빅리그 콜업을 앞뒀다.
올해 트리플A에 올라와서는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타율 3할1푼5리 7홈런 35타점, 출루율 0.367, 장타율 0.586의 성적을 남겼다.
MLB.com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기대되는 데뷔 선수"라고 주목했다. 매체는 "프랑코는 2019년 대부분 유망주 순위에서 1위로 올랐다. 로우 싱글A와 하이 싱글A에서 114경기에 나와 삼진은 35개를 기록한 반면 타율 3할2푼7리, 9홈런, 18도루를 기록했다. 그해 말 프랑코는 메이저리그 파이프라인 유망주랭킹 정상에 최연소로 올랐다"라며 "지난 2년 동안 메이저리그 파이프라인 1위 유망주"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선수 생활 유격수였던 프랑코는 빅리그 콜업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내야 곳곳에 나섰다. 탬파베이는 최지만, 얀디 디아즈, 2루수 브랜든 로우, 유틸리티맨 조이 웬들, 유망주 유격수 테일러 윌스가 있어 프랑코는 2,3순위로 뛸 수도 있다"라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인다면 출장 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랑코도 빅리그 진입에 강한 열망을 이야기해 왔다. 프랑코는 지난 2월 인터뷰를 통해서 "어릴 때부터 이루려고 노력했던 목표인 빅리그에서 뛸 준비가 돼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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