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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역대 타이거즈에서 등번호 19번은 주로 언더와 사이드암, 잠수함 유형 투수들이 달았다. 이강철(KT 위즈 감독)부터 신용운-손영민-박정수의 배번이었다. 그러나 박정수가 지난해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 되면서 무명의 사이드암 윤중현이 이어받았다.
1회에는 1사 이후 황재균에게 첫 안타를 허용한 뒤 강백호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배정대와 천성호를 각각 우익수 플라이와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2회에도 실점 위기를 잘 막아냈다. 2사 1루 상황에서 심우준의 타구를 1루수 류지혁이 잡다놓쳐 순식간에 2사 1, 3루 상황으로 변했다. 그러나 후속 조용호를 2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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