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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이동을 앞두고 휴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내야에는 방수포가 깔렸지만, 강하게 내린 빗줄기에 그라운드 곳곳에는 물 웅덩이가 생겼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다음날까지 예정돼 있어 경기가 어렵다고 판단,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두 팀 모두 편하게 이동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두산은 6일부터 홈인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3연전을 치른다. KIA는 대전으로 이동,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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