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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타율 0.100' 최주환, 극적인 동점 3점포 쾅! 모처럼 웃었다[인천현장]
최주환은 5월 이래 긴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5월 타율은 1할8푼8리, 6월에는 1할9푼8리였다. 7월에도 전날까지 3경기 동안 타율 1할(10타수 1안타)의 부진.
하지만 최주환은 이날 4회말 무사 1,2루 상황에 등장, 노경은의 134㎞ 가운데 낮은 슬라이더를 그대로 퍼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40도 가량의 발사각에 오른쪽 폴대를 살짝 빗겨 안쪽에 떨어지는 큼직한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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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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