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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우천 취소로 월요일 경기를 치르지 않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모두 선발 투수를 변경했다.
최원준은 올 시즌 '무패 행진' 중이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7승을 거두면서 평균자책점 2.40으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NC를 상대로도 한 차례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를 챙긴 기억이 있다.
창원 NC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도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빠르게 서울로 올라올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이어 올 시즌도 NC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루친스키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3.18의 성적을 남겼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 지난해에는 3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했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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