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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21일(이하 한국시각) 열릴 예정이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간 경기가 날씨의 영향으로 순연됐다.
이날 보스턴전 선발로 예고됐던 토론토의 토마스 해치는 순서를 건너뛰고, 22일 보스턴과의 홈 3연전 마지막 날에는 예정대로 로비 레이가 선발등판한다. 따라서 류현진도 오는 24일 오전 8시10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계획대로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의 후반기 로테이션은 레이-류현진-스티븐 마츠-로스 스트리플링-해치 순이다.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 오르려면 와일드카드를 노리는 게 현실적이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순위는 탬파베이가 플러스 1.5경기차로 1위, 서부지구 2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55승42패)가 2위다. 토론토는 오클랜드에 4경기차로 벌어져 있다. 동부지구 뉴욕 양키스(48승44패)도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도전해야 한다.
노재형 기자 jhno@s
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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