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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대체 발탁이 만든 '한신 구원왕 배터리'의 6년 만의 재회. 우메노에게도 오승환은 강렬하게 남았던 선수였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1일 오승환과의 재회하게 된 우메노를 조명했다. 매체는 '우메노의 왼손에는 오승환의 돌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을 받았던 기억이 남아있다'고 이야기했다.
우메노는 "오승환은 인간적으로 매운 좋은 사람"이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도 "오승환과 만나면 절대로 지고 싶지 않다. 한국은 일본의 경쟁국"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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