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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승호(키움)이 대표팀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펼쳤다.
이승호는 안정적인 피칭으로 선발 자원으로서 장점을 어필했다. 1회 선두타자 박해민을 내야 안타로 내보냈지만, 이정후, 김현수, 강백호를 뜬공 두 개와 삼진으로 처리했다.
2회 선두타자 양의지를 슬라이더로 삼진 처리한 이승호는 오재일과 오지환에게 연속 안탈를 맞았다. 그러나 허경민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웠고, 김혜성을 2루수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총 40개의 공을 던진 이승호는 4회 김선기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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