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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경쟁에 다시 한 번 불을 붙였다.
6-0으로 앞선 5회말 보스턴의 두 번째 투수 필립스 발데스의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쳤고, 타구는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436피트(약 141m)의 초대형 홈런. 타구 속도는 114마일(183km)에 달했다.
한편 토론토는 타선의 폭발과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9-0 리드를 잡았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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