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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의 새 얼굴 서건창과 보어가 서서히 팀에 녹아들고 있다.
서서히 거리를 늘려 공을 주고 받던 두 선수는 캐치볼을 마친 후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며 많이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LG는 트레이드와 새 외국인 타자 영입으로 전력보강을 마치고 한단계 도약을 위한 후반기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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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8-07 12:59 | 최종수정 2021-08-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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