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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이크 실트 감독이 4회 위기를 넘긴 김광현의 힘이 다했다고 판단해 교체했다고 밝혔다.
실트 감독은 김광현의 피칭에 대해 "그가 가진 것을 보여줬다. 전반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9회말 볼넷 2개에 끝내기 홈런을 맞은 알렉스 레이예스에 대해서는 "직구는 제구가 안됐고, 체인지업도 스트라이크존 주변으로 가지 못했다. 슬라이더로 카운트를 잡으려 했지만 몰렸다"라고 했다. 쓰쓰고에게 맞은 홈런도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렸던 공이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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