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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오재일이 8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5-1로 앞선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선발 김동혁의 초구 125㎞ 패스트볼을 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125m를 비행한 대형홈런. 지난달 22일 SSG전 이후 8경기 만에 쏘아올린 시즌 14호 홈런.
오재일은 앞선 두 타석에서도 잘 맞은 안타성 타구를 잇달아 날렸지만 시프트에 막혔다. 2-1로 앞선 3회말 1사 3루에서도 2루 땅볼로 달아나는 점수를 올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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