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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투수 장민재의 4개월 만의 선발 등판이 가능해졌다. 노시환의 1군 복귀도 가능해졌다.
한화 2군 선수 중 1명이 이날 아침 고열이 나는 등 의심 증세가 발견됐다. 아침 일찍 해당 선수를 검사하고 초조하게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한화 측은 "통상 오늘(12일) 오후 6시 전에 통보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검사 결과가 나왔고, 다행히 음성으로 확인됐다.
예기치 못했던 상황으로 4개월 만의 복귀전이 무산될 뻔 했던 장민재는 정상적으로 이날 삼성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노시환은 화요일인 14일 인천 SSG전 부터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장민재는 올시즌 4경기에서 승패 없이 4.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15일 키움전 등판이 마지막 1군 등판이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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