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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이 모처럼 깔끔한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패배로 최근 6경기 5승1무의 연승가도를 달리며 5강을 향해 쾌속질주하던 롯데의 발걸음이 '덜컥' 끊겼다. 반면 '유종의미'를 다짐한 KIA는 5강 싸움에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린 모양새다.
경기 후 윌리엄스 감독은 "선발 윤중현이 좋은 투구로 경기를 잘 이끌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박정우도 만루에서 좋은 타격으로 타점을 만들었고, 7~9회 불펜투수들도 잘던졌다. 오늘 같은 (승리)공식이 만족스럽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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